국내 최대 규모라고 해도 무방할 '제 1회 대한민국 앱 공모전' 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최가 문화관광부와 행정안전부, 경기도, 후원이 KT, SK, DAUM, KTH, NHN, 전자신문 등에 총 상금이 1억 1천만원이니 역대 최대 규모 맞겠죠. ㅋ
이번 공모전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공공기관/소수의 민간기업의 DB(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즉, 자유주제는 아닌 것이죠. 하지만 자유주제가 아닌 것이 흠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공기관들이 민간에게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하여 앱스를 제작할 수 있게 하는 정보 공개를 시작했다는 데에 큰 방점이 있습니다. 정부가 주최하는 대회니까요.
일전에 버스관련 앱스를 개발한 고등학생의 애플 앱스가 큰 인기를 누리자 서울시에서 관련 데이터 수집을 차단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다시 서비스를 재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기존에 관련한 특별한 법규나 사례가 없었기에 생겼던 해프닝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만, 공공기관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가치를 공공재로 인식하고 개방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시도는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지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14&newsid=02269766592935792&DCD=A00105&OutLnkChk=Y
거버먼트 2.0시대... 공공정보는 누구 것인가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52941
두 번째 특징은 첫 번째 특징과 유사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앱스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기 보다 정보 실 수요자인 민간이 기획하여 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공기관의 입장에서 제작할 수 있는 앱스에서 발생할 비효율을 줄이고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흡수하겠다는 태도입니다. 여기에 소수지만 참여한 개별 기업들 또한 자신들의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서비스를 더욱 널리 알리고 다양한 아이디어의 앱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이걸 나쁘게 바라본다면 손안대고 코푸는 격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시도들의 긍정적 측면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특정 플랫폼에 대한 개발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존의 많은 대회들은 사업자의 이해도에 따라 플랫폼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대회는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 바다폰이든 제 3의 OS이든 관계없이 개발자가 편한 플랫폼으로 개발하여 대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획만으로도 참여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최근 경향이기도 한데 개발자들 뿐 아니라 기획자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준다는 건 매우 긍정적이며 특히 출품 개수의 제한이 없는 점 또한 진일보하다고 보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참여한 상당수의 공공기관들이 아직 API형태로 DB를 제공하기 보다는 웹파싱을 통해서 데이터를 가져가라고 한다는 점, 상용화와 배포에 대한 협의가 DB제공 기관들별로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게 아무래도 가장 마지막까지 문제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이 쉽게 눈에 띄나 첫술부터 배부를 수는 없는 법이겠지요. 이러한 시도를 통해 점차 나아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최초로 공공정보에 대한 공공적 사용을 공적으로 시도한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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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위터 사용자가 대략 63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그것도 선거 전후로 이틀만에 8만이 늘어났다고 하니 선거와 트위터의 연관관계가 없다고 그 누구도 말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미투데이가 네이버 등빨을 안고 100만을 돌파했다고는 하지만 청소년 층이 많은 미투데이와 청년 중장년층 위주의 트위터는 사용자층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에서 트위터는 보다 더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트위터를 통해 선거를 독려하는 개그맨 김제동님입니다. 이밖에 다양한 연애인들의 트윗홍보가
인상깊었던 선거입니다. (출처=김제동님 트위터) >
아침부터 트위터에는 선거 결과에 대한 자축으로 타임라인이 가득 채워져 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높은 선거참여율을 만든 데에 대한 만족감, 여당의 선거 참패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선거 전날과 당일날까지 타임라인에는 선거 촉구에 대한 트윗밖에 없었다 해도, 독촉 및 인증샷으로 채워져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현 여당 성향의 트윗 유저도 있었을 것이나 그들은 단순히 선거 독려 수준의 트윗은 있었을지언정 자기 정치색을 표현하면서 선거를 독려하는 트윗은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선거가 끝난 하루뒤에도 선거에 관련된 트윗들은 끝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 트위터 사용자 수가 전체 인터넷 사용자 수에 비해 한 줌 정도 밖에 되지 않더라도, 아이폰 사용자가 전체 핸드폰 사용자 수에 비해 이제 갓 80만을 넘은 수준이더라도 정부 여당은 그 파장이 어느정도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투표를 독려했는데요,,본인의 사비를 털어, 10만명의 투표를 독려하려고 했다니,, 선관위보다 낫네요 ㅎㅎ>
아이폰은 고작 80만대로 대한민국의 무선인프라와 모바일 환경을 바꾸어 놓았다. 트위터 안에서의 선거 열풍은 그 미디어 성격으로 말미암아 80만 유저의 찻잔 속 태풍이 아니라 '온라인 상의 새로운 미디어 힘'으로 나타났다. 실제 데이터가 이들로 인해 어떻게 변하였을지 아직 알 수 없으나 이들의 활동이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이들의 정치적 성향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음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 '트위터를 이용한 선거 운동'에 족쇄를 채웠던 그 시각과 이해 수준으로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지속적인 패배를 약속할 수 밖에 없다. ”
또한 이러한 실시간 SNS가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 환경에 새로운 견제 장치로 등장한 것임을 명확히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보다 더 근본적으로 '어떤 정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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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블로그 | 2010/06/04 06:11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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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ocial Media Literacy | 2010/08/26 17:53 | DEL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트위터를 통해 “투표를 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겠다”며 젊은 유권자(선거인)들의 투표를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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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글에 대해 반론이 들어왔습니다. 선관위의 투표독려 트위터 처벌방침은 선거법 곡해한 것. -백수광부- 선관위가 경품을 주면서 투표를 독려.. |
얼마 전 재미있는 광고가 하나 떴습니다.
다름 아닌 어도비의 광고인데요. 어도비는 애플을 사랑하고 있다는 광고입니다.
잡스의 플래시 배척에 대한 일종의 비아냥이기도한 이 광고에 대해
한 네티즌은 '어도비사에 보낸 애플사의 답장은 이랬을 것이다'라고 아래와 같이 패러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재치있는 답변입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통해 웹서핑을 하거나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다보면 저 파란색 육각면체를 만나게 됩니다. 특히 익스플로어의 환경에 절대적으로 지배받고 있는 한국의 웹사이트들을 이용할 때면 더욱 더 심하죠. 물론 최근에는 크롬 등에서 플래시가 애드온 가능하여 경우가 줄어들긴 했지만요, 플래시의 사랑을 받는 사파리에서는 아직 액박입니다.
이 문제가 아시다시피 플래시가 가져다 준 '웹표준 논란'의 기본형이죠. 모든 웹이 특정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런 '사상(?)'이 일반 상식처럼 되고 있는 것 같은 요즘, 과연 한국의 현실에서도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애플에서 시작된 모바일 쇼크가 한국의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의 사고방식과 행태에 영향을 주고 있긴한가 궁금했던 것이죠.
일단, 마켓쉐어(http://marketshare.hitslink.com/)에 나와있는 전 세계 브라우저 이용 현황입니다.
크롬의 약진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요정도 비율은 대충 5, 6년 정도 전에서부터 보던 데이터인 것 같습니다. 그즈음에 미국/북미/유럽 등지에서 파이어폭스의 사용이 급속도로 늘기 시작했었는데요 고 비율에서 더 크게 늘거나 줄거나 하지 않고 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익스의 사용율이 62%죠.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럼 현재 한국의 브라우저 사용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스마트폰을 통해서 사용되고 있는 브라우저는 아직 잡히지 않는다는 한계는 있지만, 그래도 웹표준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논란, 애플과 어도비의 분쟁 등을 통해서 일반 대중들도 타 브라우저에 대한 인식을 하고 적극적인 이동을 하고 있을까요?
국내 인터넷 트랜드(http://trend.logger.co.kr/)에서 제공하는 국내 브라우저 이용현황입니다.
ㅋㅋㅋㅋ
OTL
이건 뭐 한참 파폭 붐때 있었던 자학성 멘트들('한국은 익스에 점령되어있다' 등등)이 범람하던 몇 년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직 97%.
버전별로 있는 데이터도 한 번 보았습니다.
이 현실을 가지고 아주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한국의 일반 대중들에게 파폭이든 사파리든 크롬이든 하는 건 'IT물 먹은 IT쟁이들'이 하는 담화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런 얘기를 하고 있죠.ㅋ
아직 버티고 있는 IE6은 웹표준으로 코딩하려는 코더들에게 현실적인 장벽입니다. 엑티브엑스의 문제, 보안에도 취약한 IE6만을 위한 수정들은 자원의 손실입니다.
서비스 측면에서 보면 IE6에 최적화 되어 개발된 많은 웹서비스들은 모바일과 이동형 기기로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 상황의 원인을 IE6 사용자인 '건설회사 김부장님'께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더블클릭 배우기도 어려웠을텐데 아직 IE6쓰시냐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IE6가 뭔지도 모를겁니다. 그렇다면 김부장님께 IE6를 쥐어드렸던 방식대로, 이건 공급자 중심적으로 바꿀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 개발자와 서비스 담당자의 문제라는 겁니다.
(지금은 W3C가 미개한 한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은근 한국이 이 부분에서 더 빠르고 급속하게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각설하고,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다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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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애플과 어도비의 날카로운 신경전에 관심이 많이 간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완전히 배제했고, 어도비는 그런 게 어디 있냐며 징징 거리고 있다. 그리고 나는 '꼬시다- 어도비!' 를 외친다.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천리안 같은 PC 통신 시절부터 사용해 오던 사람들은 초기 인터넷의 모습을 아직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단색을 뛰어넘는 화려한 색상의 텍스트와 이미지! 전 세계 어디든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하이퍼링크! 신세계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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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7일 Microsoft는 10년간의 긴 공방 끝에 EU(유럽연합)에 Windows 운영체제에 브라우저 끼워팔기를 지적하는 반독점법에 대해 항복을 선언했다. Microsoft가 자사 Windows 운영체제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Internet Explorer(IE) 외에 다른 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EU와 합의한 것이다. EU는 Microsoft와 합의를 통해 반독점법 위반과 관련된 조치를 철회하기로 했다.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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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세상과 만나는 프로그램 이야기 | 2010/05/20 09:31 | DEL
제가 즐겨 읽고 있는 블로그인 아크몬드님의 글에서 얼마전 IE6을 버리자는 호주 마이크로소트의 광고 내용을 소개한 글을 봤습니다. 아직도 9년 지난 우유를 마시고 계신가요? 이 글의 주 내용은 IE6을 우유에 빗대어 9년이나 지난 제품을 먹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우유면 먹지 않겠죠. 상했을테니까요.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구버전을 사용하는건 상한 우유를 마시는거과 비슷한 경우라 생각합니다. 전 왠만하면 최신버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 |
아이패드가 해외에서도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굴욕적이지만 그 판매국에 한국이 빠져있었습니다. ;; 원투펀치 먹고 한 방 더 먹었네요.
애플이 다음으로 시도할 분야가 TV라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어제 뉴스 기사를 보니 아이패드로 TV를 컨트롤하는 앱스들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는데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5/13/0200000000AKR20100513042200017.HTML?did=1179m
실패로 끝났던 애플의 첫 번째 TV 시도와 현재는 상황과 환경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에서 지금 상황을 잘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TV로 진출하는 애플은 막강한 컨텐츠 기반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애플TV는 기존 TV개념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새로운 녀석입니다. 애플TV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이패드 앱스로 아무데서나 TV를 볼 수 있게 되겠죠. 애플TV는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컨텐츠, 전자책과 뉴스 기반으로 되어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TV라는 컨텐츠 영역으로 확장시킬 것입니다. 이 플랫폼으로 기존 컨텐츠 사업자들은 유입될 것이고 새로운 방송 사업자들이 생산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이 또 창출되면서 말 그대로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세계 TV시장의 선두격인 LG와 삼성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LG나 삼성은 말 그대로 TV만 만드는 회사니까요. 국내 회사는 부속품을 제공하는 하청업체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아이폰 부속의 상당수가 국내 제품이라죠?)
애플이 진출할 그 다음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범위를 단순히 단말기류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좀 더 다른 산업의 컴퓨터 시스템과 통합하기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도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다면요?
애플의 장점은 디자인이고 사용자 쾌감입니다. UX(User eXperience)에서 이들을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애플의 전기 자동차가 애플의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와 컨텐츠를 뒤집어 쓰고 애플 디자인 컨셉과 애플 기기에서 느끼는 UX가 적용된 차(핸들도 없을지도 모르죠)를 만들어 내다 팔면 어떤 사람들은 정말 안사고는 못 배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자동차의 개념과 사용방식까지도 바꿔버릴 자동차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단기간에 세계적으로 50만대 정도만 나가도 애플 주가는 미국 최고가 될 수도 있겠네요.
애플이 집을 짓는다면요? 이들은 뭔가 자동차, 건설과 같은 분야로 적용되는 유비쿼터스, 컨버전스 시대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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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28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아이폰이 74일 걸렸다는데 절반도 안되는 시간 내에 판매된 것입니다.
아이패드는 출시 발표 때부터 지금까지도 그 사용 용도, 즉 핵심 타겟층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기능 면에서 네 개 붙여 놓은 아이폰인데 전화기능이 안되는 거라는 비아냥도 있었고, 핵심 타겟이 아이와 노인이라는 말도 있고, 교육 및 사무기기로 교사나 오피서들에게 대히트를 칠거라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어차피 노인이 쓸지 프리젠테이셔너가 쓸지는 단기간 확인될 문제는 아니겠지만요, 컴퓨터 사용층의 몇 가지 사용례 구분을 통해서 조심스레 아이패드를 다시 생각해 볼까합니다.
나름대로 그려본 그림입니다.(절대 엄밀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가 영역을 더 넓힐 수도 있지만 입력장치의 한계로 현재는 Office work의 부분(design 등)과 게임의 부분(MMORPG류)이 빠진 정도라고 보입니다. 넷북과 노트북보다 영역이 작지만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게 흥미롭습니다.
아이폰의 주요 용도가 음성 통신 외에 3, 4 ,5에 있다는 것을 상기해 보면 아이패드는 넷북이나 노트북 보다 확실한 강점이 있습니다. 넷북을 보면 트위터가 안떠올라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보면 트위터가 떠오릅니다. 꾸준히 개발되는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보더라도 알 수 있죠. 음성 전화 빈도와 시간 보다 트윗과 페이스북, SMS를 더 많이 할 10~20대 입장에서 보면 과장해서 이건 겨우 '전화 기능'하나 빼고 훨씬 커진 화면에서 SNS하는 단말기라고도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성격이 변화하고 있으니까요.
커뮤니케이션의 영역 외에 다른 부분의 활용도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개척해 나갈 상황도 재미있습니다. 2004년 같이 일했던 한 프로그래머가 당시 HP의 타블렛 PC를 근 250만원을 주고 구입했던 적이 있었죠. 수많았던 오류도 오류지만 이 타블렛 PC는 그냥 노트북이었습니다. '써지는 판'이 추가된 노트북이었죠. 그런데 아이패드는 여기에 덧붙여지는 응용 프로그램들에 의해 그 기기의 용도가 변화무쌍해집니다. 위의 다섯가지 범주 외의 영역을 사용자(개발사)의 필요와 상상력으로 개척해 나갑니다. 이것이 노트북/넷북과의 명확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개발 인프라면에서 곧이어 쏟아져 나올 유사 기기들에 비해 애플이 가진 극명한 우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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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社(Apple)의 아이패드(iPad)가 28일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아이폰(iPhone)이 100만대가 되기까지는 74일이 걸렸습니다. 그 날짜의 절반도 안되는 빠른 속도로 밀리언셀러가 되다니 정말 스티븐 잡스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요.] 애플의 아이패드, 밀리언셀러 달성! Chitika Labs 사이트의 iPad Stats. 190만대가 넘었다. Chitika Labs 사이트의 iPad Stats에서 캡쳐해 온 스크린샷 입니다... |
모건 스탠리에서 4월 12일자로 인터넷 트렌드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있지만 못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 공유합니다.
"모바일이 데스크톱을 5년 내로 제칠 것이다."라는 전망 아래 모바일 기기와 연계된 SNS로 진화하는 웹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런 전망에는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터치의 성장세가 그것을 주도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프를 보면 그 성장세가 대단하긴 대단하군요.(page 7)
얼마전 페이스북(SNS)의 트래픽이 구글(Search)을 앞질렀다는 기사가 나왔었죠.
(구글, 페이스북에 첫 역전'굴욕'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1711475566053&outlink=1),
여기서는 커뮤니케이션에서 Social Networking이 E-메일 사용을 앞질렀다는 자료로 보여줍니다.
대략 정리해 보면(못하는 영어를 용서하시길)
- 단말기 패턴 변화에 따라 데스크톱을 제치고 급성장하는 모바일 기기와 이를 리드하는 애플에 대한 분석
- 3G가 중요 포인트라 언급(사용량이 한국이 미국 일본에 이어 3위더군요 ㅋ)
- 페이스북을 중심으로한 SNS가 모바일과 만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합시키는 것(세계 SNS성장세에 대한민국의 싸이월드가 들어가서 얘는 12% 하락했네요 ㅋㅋ)
- 아이폰과 페이스북의 어플리케이션 관련 통계치들과 각 온라인 플레이어들의 모바일 아이폰 앱에 대한 분석
- 일본 모바일 시장에 대한 분석(얘네는 모바일은 한국 보다 앞서있긴 하죠)
이런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시선을 끌었던 것은 두 가지 그림입니다.
하나는 이 그림.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확실히 아직까지는 대부분 전화기로만 들고 다니는 모바일이 다양한 용도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죠. 5년쯤 후에 스마트폰을 쓸 우리 아들에게 '원래 이건 전화만 됐어.'라는 말을 한들 전혀 이해 못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하나는 왜 사람들은 데스크탑 PC에다가는 결제를 안하드니만 모바일에서는 지불하느냐에 대한 분석입니다.
이건 참.. 뭐라 말하기 애매합니다.
저도 데탑용 프로그램 구매에 1000원도 쓰기 싫어하던 사람들이 벨소리 다운 받는 데는 돈쓰는 게 신기했었습니다. 거기에 앱스토어에 올라간 어플들을 구매하는 모습은 완전 새로운 차원이 열린 것이죠.
마지막으로 70페이지에 언급된
"New Business Models are Often Created During Technology Changes"문장을 곱씹으며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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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통신 위원회에서 통합 앱스토어 구축안이라는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이 논의라는 것이 시작될 때부터 궁금했던 것은 대체 이걸 어떻게 통합시키냐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애플'을 껴서 말이죠.
결론을 보았더니 ㅋㅋ 애플은 빠지고, 애플을 견제하기 위해 국내 통신사들이 연합하는 구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에긍, 정부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했던 것이죠.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구축한 애플이 제외되고 아직 프로그램조차 제대로 나오지도 않은 삼성 '바다'라고 하는 OS를 집어 넣어서 한 것을 보면, 삼성이 대단하긴 대단한 기업입니다. (물론 국가는 자국기업을 보호해야합니다)
대한민국이 애플에게 심하게 똥집한번 찔리더니 여기저기서 난리가 난 모습입니다. 냉소적으로 보면 낮은 수준의 서비스로 자국민 욹어먹다가 '국내에서' 헤게모니를 잃을 것 같으니 움직이는 것이라 보입니다만, 굳이 내내 냉소적으로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에너지, 질투심, 늦었지만 빨리 각성(?)하는 능력이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동력이니까요.
각설하고.
이틀간 기사를 보니 민간과 정부 두 군데에서 선전포고를 날렸군요.
민간에서는 SKT(삼성)와 LG를 중심으로한 일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군단'이 나타났습니다. 외산을 포함해서 대부분 안드로이드 OS를 선택한 무려 열 가지 이상의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왔네요. 요금제가 어떤지 성능이 어떤지는 좀 두고 봐야겠으나 삼성 갤럭시폰은 이런 선정적인 제목의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 출처:갤럭시폰 공식사이트>
정부는 앞서 언급했듯 애플 VS 대한민국 전체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읽어보면 국내에서 출시되는 통신 3사의 스마트폰에 올라갈 앱스들의 응용 소프트웨어의 등록·인증·검수를 통합할 인프라가 구축되게 됩니다. OS가 3가지로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이건 사실 아직 제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WM7에 맞춰 안드로이드와 삼성이 셋팅되나?), 삼성의 바다입니다. 정부로서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1. 사실 당분간은 안드로이드든 윈도든 100개가 쏟아져 들어온다 해도 이미 애플의 마케팅에 졌다고 보입니다. 새로운 룰에서 창조적인 게임을 시도하지 않는한 당분간 아이폰(패드)이 만들어낸 사용자평,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스토리, 경험, 이에 따른 새로운 준비, 다 따라갈 수 없습니다. 시기를 따지자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고 아이폰 4G가 나온 후 정도가 되면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될 수 있을까요.
2. 3사 통합 앱스토어 구축 및 시작 시기가 내년 6월입니다. 그때까지는 3개(애플/윈도/안드) 어플 따로 개발하고 있으란 말입니까! ㅋ 앞으로 일년도 넘는 시기에 만들어진 아이폰외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플랫폼에 맞춰 재개발되어야 하는지, 요 상황도 미지수입니다. 안드로이드폰, 윈도폰 어플 개발은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지 않는 한 중단해야겠네요. 허허
3. 과연 선전포고를 받은 애플 당사자는 꿈쩍할까요? 우리야 'IT선진국이 자존심을 구겼네 머네' 하지만 애플 입장에서 한국 시장은 손가락 몇 순위일지 궁금합니다. 선전포고가 들렸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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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What's going on? | 2010/04/28 19:10 | DEL
KT가 애플의 단 하나의 휴대전화인 아이폰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지난 1년사이 국내의 통신시장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지각변동이 일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한다면 '아이폰'이 단일기종으로는 기록적인 숫자인 50만의 가입자를 유치(2010년 3월말 현재)하면서 앱(App = Application = 응용프로그램)시장이 눈에 뜨게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이폰용 앱이 서비스에 대한 편리한 접근과 이용을 촉진한다는 '세계시장에서 검증된' 사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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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rbrand's essay :: | 2010/04/29 08:41 | DEL
3월 5일 프레스센터에서 방통위와 이석채 KT회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이상철 통합 LG텔레콤 부회장 등 통신 3사 CEO와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이정준 LG전자 부사장, 김상헌 NHN 사장이 간담회를 열었는데 그 주제가 이통3사의 과열경쟁을 자제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8조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무선인터넷 활성화와 모바일 컨텐츠 활성화에 투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NIKON | COOLPIX P6000 | Aperture priority | P.. |
이석채 회장의 '홍길동론'으로 불거지는 KT와 삼성간의 분쟁은 그간 쌈싸미로 공생해왔던 국내 제조사와 통신사간의 관계의 균열 드러내 주는 사건입니다. 일견 현재의 문제를 '단말기 보조금'의 지원 여부로 인한 제조사와 통신사간의 싸움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갑'의 위치인 통신사와 '을'의 위치인 제조사간 관계에서 제조사 애플이라는 새로운 '슈퍼갑'의 등장이 새로운 역학을 만들어낸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 이석채 KT회장 “쇼옴니아는 홍길동”…삼성에 분통)
일단 올해 내로 발표될 아이폰 4G를 KT가 국내 유통할 것이고, 도입시기가 10월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 아이패드 또한 KT가 수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때 이것을 바라보는 삼성의 심사가 말이 아니겠지요. 삼성이 유치하게 군다해도 이해가 가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일단 삼성은 오랜 기간 4G를 준비해 왔습니다. KT가 4G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아이폰 4G를 주축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려 들테니까요. 와이브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한 삼성이 4G에서 배반 때리는 KT가 곱게 보일 리가 없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는 제조사 삼성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단말기입니다. 미국발 뉴스는 계속해서 전해오는 가운데 PC도 아니고 전자책 단말기도 아닌 이 요상한 물건이 국내 단말기 시장에서 어떤 영역(전자책/PDA/넷북)에서든 점유율을 차지하기 시작하면 삼성 입장에서는 여간 눈엣가시가 아닐 수 없습니다.(삼성 편드는 건 아닙니다;;)
웃고 있을 곳은 역시 SKT입니다. SKT는 국내 사용자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T옴니아를 50만대 이상 판매하다 보니 어느새 '적통(嫡統)'이 되어 버렸습니다. 삼성이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폰을 모두 쓸어 담게 된 SKT는 기존 시장 장악력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 또한 KT눈에 편히 보일 리가 없겠죠.
KT가 이러한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을 리는 없습니다. 아이폰이 KT수익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기사가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면 믿고 있는 구석이 있거나 유무선 환경에 대한 전망에 있어 어떤 전략적 판단을 한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게다가 KT는 날고 기는 홍길동 아니겠습니까? KT입장에서 갤럭시폰, 아쉬울 순 있지만 삼성만 안드로이드폰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제조사 하나 인수해 버릴 수도 있는 힘도 있으니까요. 삼성의 경쟁사인 LG가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 미친 척 '보조금 양보 반칙'을 저지를 수도 있는 상황이구요.(이미 그러고 있을지도 모르죠) 여기에 욕은 먹겠지만 공세적으로 해외 단말 제조업체의 안드로이드든, 윈도폰이든 3G든 4G든 계속 수입해 올 수도 있습니다.
양사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면 와이브로와 관련한 곳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서로 섭섭하고 아쉬운 걸 묻어 가려면 앞으로의 이익이 더 큰 곳이 있어야 할 테니까요. 추세를 보면 당분간은 아닙니다만.
국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삼성이 아이폰 보다 잘 만들어 주고,
유무선 인터넷 환경이 보다 나아지면서
요금은 더 내려가는 상황을 기다려야겠죠? 공룡들 싸움에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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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증강현실이라는 말이 자주 보입니다. 생소한 단어인데요, 몇 달 사이 그래도 낯이 익기 시작했습니다.
증강현실의 정확한 뜻은 뭘까요? 증강현실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강현실 [增强現實, augmented reality]
요약
실세계에서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본문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현실세계에 실시간으로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므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도 한다. 현실환경과 가상환경을 융합하는 복합형 가상현실 시스템(hybrid VR system)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강현실이 이렇게 빨리 현실생활에 적용되리라고는 전망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불과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전문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들 이외 일반인들에게 '증강현실'은 영화 속에서나 보던 것이었으니까요.
저도 최근 아이폰 어플을 통해 '증강현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어디야', '레이어', '약국찾기', '아이니드커피' 등등 이런 어플들이 있었구요, 사실 사용해보면서도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스캔서치를 사용해본 순간 '증강현실'에 폭 빠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기사와 TV광고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증강현실을 구현한 어플 '오브제'가 출시가 되었다고 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모토로이를 가진 친구와 삼청동에서 점심을 먹다가 한 번 어플을 비교해 보게 되었습니다.
둘다 주변 음식점과 커피숍 등의 방향을 일러주고 약도를 통해 상세히 알려주는 신비로운 어플입니다. 실제 약속 장소를 찾을 때, 커피숍이나 큰 음식점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처음 가보는 동네도 골목골목 쉽게 찾아갈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게 될 어플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스캔서치(ScanSearch)!
건물을 찾아주는 기본적인 기능에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과 모토로이로 삼청동에 즐겨가는 집 향나무세구루를 찍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금방 검색이 되는데
모토로이는 안되서 까페에서 다시한번 해봤더니 그제사 되는군요. 전반적인 구동속도는 아이폰이 우월합니다>
작은 차이중 하나는 '스캔서치'는 하늘을 비췄을때 그날을 비롯 주간의 날씨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오브제는 그 위치에 맞는 별자리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브제의 별자리는 신기하지만 스캔서치의 날씨의 유용함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아이폰 스캔서치로 하늘을 찍은 모습, 이번주 내내 비가 오는군요 ㅜ>
또한 '스캔서치'는 책과 영화를 검색하고 책의 최저가 영화의 감상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들은 일설에 의하면 원본 Raw소스는 하나씩 수작업으로 스캔한 것이라고 하네요;;;) 책과 영화는 서점이나 컴퓨터 앞에서 고르는 경우가 많은 저는 신기한 맘에 두어번 써본 이후로는 사용빈도는 떨어집니다.
이것은 오브제(Ovjet)!
삼청동에 내려가 잠시 비교해본 체험기로 볼때 큰 차이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오브제'의 데이터는 SKT라는 대기업을 등에 업고 스캔서치 보다는 현저히 많은 DATA를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브제'는 영화와 책검색이 안되는 대신 같은 '오브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검색해주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등록한 사람에 한해서 서칭가능) 검색한 사람의 SNS서비스와도 연동이 되고 짧은 소개와 별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저기요.. 맘에 쏙 들어서 그러는데 연락처좀 알수 있을까요?" 이런식의 작업방식이 시간이 좀 더 흐른 뒤에는 구닥다리 낭만이 되어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맘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핸드폰만 갖다대면 되니까요^^;
<▲모토로이에서 검색되는 부분을 보면 집모양 말고 사람 모양의 오브제 유저들이 쏙쏙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 유저들을 클릭하면 소개와 별모양의 관심도장도 찍어줄 수 있습니다 >
사람이 엄청 많은 곳에서는 그 아이디를 쓰는 안드로이드폰 유저가 정확히 누구인지 헷갈려 구분해 내기 어려울 수 있겠네요;
더 발전될 증강현실에 주목
이미 현실속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증강현실, 앞으로 교육, 군사, 건축, 디자인, 예술, 광고, 게임 등 산업전반에 미칠 영향이 실로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폰 내에서 접할 수 있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어플도 계속 선을 보이게 될 텐데요. 앞으로 우리 생활속에서 구현될 증강현실에 주목해 볼만한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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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컴퓨터를 사랑하는 Sirjhswin의 티스토리 블로그 | 2010/06/25 10:40 | DEL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에 대해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자주 접할 수 있는 단어가 바로 이 증강현실 입니다. 그럼 증강현실이란 뭘 의미하는 걸까요. 세부적인 사항을 모두 생략하고 간결하게 간추리면 '물리적인 실제 환경이나 사물에 대해 가상으로 생성된 알맞은 정보나 이미지를 함께 결합해서 보여주는 기술이나 방식'을 증강현실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을 제작할때 사용되던 방법인 셀 애니메이션을 떠.. |
이 문제는 큰 흐름에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과연 플래시가 전체 인터넷의 흐름, 다시 말하면 웹의 흐름에 역행하는 놈이라 배척될 것인가(본 블로그에서는 HTML5로 주류가 바뀔 것이다라는 전망을 내기도 했습니다만;; RIA를 구현해 내는 파워를 봐서는 필요한 녀석 맞죠) 아니면 플래시 자체적으로 또 변모하면서 새로운 웹환경에 적응할 것인가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지요. 얼마전 구글 크롬이 플래시를 자체적으로 내장하기로한 것을 보면서 중심을 잡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과 관련한 기기와 이슈가 우리들에게 쇼크 수준으로 다가오다 보니 사태가 과장되어 보이는 측면이 분명 존재하는 것이지요.
관련된 의견 중에는 '첫끝발 똥끝발론'도 있습니다. 애플이 새 시대를 열고 있는 건 맞지만 결국 대중화에서는 맥 보다 MS가 차지했던 과거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죠. 현재 국내 아이폰이 50만대. 아이패드가 들어오고 4G가 들어와 갈아타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쳐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유저가 300만을 넘을 수 있을지 예상해 보면 - 국내 핸드폰이 4천만대 수준이니까요 - 대중화에는 애플이 실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격앙된 분위기는 국내 스니저(sneezer) 집단이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생긴 걸 수도 있죠.
'잡스는 복수중' 이라는 기사도 나왔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이게 맞는 말이라면 스티브 잡스 참 재미있게 사업한다. 얼마나 즐거울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ㅋㅋ 이왕 사업할 거면 복수도 해가면서 하면 짜릿하겠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전체 웹과 어플리케이션의 흐름을 본다면 플래시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기술 기반을 변화시키면서 맥(사파리)이 아닌 타 (웹)플랫폼들과 결합을 계속 시도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시가 없는 웹의 표준화 경향은 대세로 계속 진행될 것이라 보입니다. 플래시가 아닌 RIA의 구현은 계속 시도될 것이구요. 웹이면서도 데스크톱을 컨트롤하는 새로운 형태들도 꾸준히 나타날 것이라고 보입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물론 '영원히' 플래시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스티브 잡스의 복수심이 좀 가라앉고ㅋ 플래시가 좀 더 깨끗해지는(?) 어느 타이밍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으며 악수할 수도 있겠습니다. 혹자는 애플이 어도비를 인수하기 위해 주가 떨어뜨리려고 저런다,는 의견까지 있으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애플의 '순결주의'를 사랑하는 분들은 애플에 실망하게 될까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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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노를 보려면 안드로이드를 써라"하는 잡스지만, 애플이 인터넷까지 검열하려는 세상이 오지 않는한은 사실 포르노도 MP4로 변환해서 모바일 웹으로 연결해 보려고 보면 아이폰에서도 볼 수는 있죠 ㅋㅋ 그게 어플이냐 웹이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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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rzekil의 Talk about Apple | 2010/04/30 11:34 | DEL
스티브 잡스가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플래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꽤 재미있고 읽어볼만한 글이라 생각한다. 영어가 어려우면.. 애플포럼의 까소봉님께서 번역해 놓으신 글도 있다.. 간단히 정리하면 6가지정도의 이유를 들고 있다. 1. 플래시는 표준을 지키지 않는 폐쇄적이고, 2. 플래시가 아니어도 대다수의 웹 컨텐츠 접근이 가능하고 3. 신뢰성, 보안과 성능에 문제가 있으며 4. 배터리 수명도 줄어들며 5. 터치 인터페이스에도 맞지 않고, 6.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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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 | 2010/05/06 10:26 | DEL
1. 거세지고 있는 Html5(애플) vs 플래시(어도비)
최근 애플과 플래시 논란이 거세지면서 플래시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플래시가 애플의 생태계나 향후 전략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란 것에는 동의하나 플래시 기술에 대한 오해가 쌓이고 있는 것 같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저는 98년도 대학교 당시 플래시를 처음 접했으며 숭 |




Internet_Trends_041210.pdf